Posted On Oct 11, 2023

21 Sep 2023

 

Tolstoy의 중.단편을 모은 Anthology로 [이반 일리치의 죽음]과 [크로이처 소나타]같은 작품도 포함 되어있다.

가장 큰 반향을 준 작품은 마지막에 수록된 [알료사 고르쇼크]로 10 pages에 미치지않는 아주 짧은 단편이었다.
시작하여 몇 줄 문장이 지나면서 전에 읽은 적이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Russia 단편문학에서 몇 작품을 골라 세밀하게 분석하고 해설한 George Saunders의 [A swim in a pond in the rain]에 마지막으로 나온 작품이었다. 거기에선 제목이 "Alyosha The Pot" 이었는데, 이 한글번역보다는 그 영문번역이 훨씬 좋았다는 생각이다.
George Saunders를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