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나서 생각을 해본건데, 역사를 짧게 돌이켜 보면 인류는 그렇게 그렇게 그럭저럭 살아오다가 산업혁명 (1760 ~ 1840)이후 그야말로 엄청난 과학적, 기술적 발전을 이뤄, 삶의 형태와 양식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그로부터 불과 200여년이 지난 오늘 AI Chabot으로 시끌시끌하다.
열역학 제2법칙(Second law of thermodynamics)와 Entropy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는데, Repulsive gravity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되었고, 우리 몸도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입자(particles)들의 구성에 지나지 않음을 다시 깨달았다, 다만 우리의 의식(Consciousness)에 관하여는 Yuval Harari의 책 "21 Lessons for 21th Century"의 마지막 설명처럼 아직...
The End of time은 글쎄 이런 표현이 말이 될는지 모르겠지만 영원(Eternity) 이후에 올거라서 물리학자에게 맡겨두는게 좋을거란 생각이다. 그나저나 물리학자야말로 진정한 철학자가 아닐까? 직관(Intuition)을 수학으로 그리고 관찰로 증명하는...
앞으로 다시 200년쯤 흐른 다음에 Homo Sapience의 삶이 어떤 모습일지 몹시 궁금하다. 그 땐 아마도 AI Chatbot에 관한 설명은 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있거나, 다른 별로 이사간 사람들이 많아서 지구가 절반쯤은 텅 비어있거나...
Page 13에도 나오지만 Vladimir Navokov가 우리들 삶의 시간을 정의한 "A brief crack of light between two eternities of darkness"